[세종국어문화원 소식] 한글창제 580주년 한글쓰기 문제 관련 해결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

5월 15일, 김용판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세종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한글 쓰기 관련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세종탄신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 토론회는 한글의 지속발전과 한글세계화를 위해 꼭 필요한 한글 글씨 쓰기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한글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확인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세종인문학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한글 통합 맵시론, 훈민정음 해례본의 한글쓰기 원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훈민정음과 한글 연구의 상징적 인물인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의 발제로 시작된다.

‘훈민정음 해례본’만의 순수 연구로 연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세 번째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는 김슬옹 발표자는 손글씨든 글꼴, 서체, 멋글씨든 핵심 원리가 훈민정음 해례본에 담겨 있음에도 이것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글맵시론이라는 통합 쓰기 이론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글새움의 이유 대표는 교육선진국인 독일의 12년 글씨쓰기 정책에 비해, 한글세계화를 외치면서도 다소 아쉬운 한글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해법과 그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자료의 중요한 핵심인 한글새움은, 복잡한 한글 구조를 새로운 접근으로 해석해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의 학문적 검증을 통해 정립된 한글 쓰기학의 새로운 연구자료들이 소개된다.
실제로 전국적인 캘리그라피(멋글씨) 유행을 비롯한 교보문고의 손글씨 문화프로그램 등은 어쩌면 한글쓰기의 난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국민들의 자구책이였을지도 모른다.
이런 모호한 한글 쓰기에 대한 문제점들, 영어나 한자보다 쓰기 어려운 한글 구조로 인한 악필 문제에 고민하는 많은 국민들을 위한 본질적 문제를 이번 토론회에서 다루게 될 예정이다.

이날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한글쓰기 체험발표들도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한글쓰기, 그리고 새로 발표되는 한글새움을 통한 쉽고 편리한 한글쓰기에 대한 연구와 실체 교육현장체험 사례들이 발표된다.
김용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한글 쓰기가 우리나라의 문화 유산으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한글 쓰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상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생 한글운동을 열성적으로 해와 ‘한글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회장도 축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2021년에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에서 세종한글국제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는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도 축사로 나서 주목을 끈다. 크리스티안은 최근 외국인 사회자로 발탁된 데다가 지난 해 한글날 때는 외국인으로서 세종 서문 낭독을 하는 등 한글과 한국어 빛내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찰지게 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한글쓰기에 대한 오랜 연구로 한글 쓰기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도 있는 한글새움을 연구한 이유 대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한글이 위대하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무엇이 위대할까요? 라는 질문에는 머뭇거리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한글창제는 누가 했을까요?’ 하면 큰 목소리로 세종대왕이요! 라고 한다. 그러나 이어 한글을 어떻게 쓰면 될까요? 라고 물으면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누구도 한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 답이 분명하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한글 쓰기는 바른 자세로, 바른 연필 잡기로, 네모 안에 적당히, 잘, 균형 있게, 잘 쓰는 법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명확한 수치나 기준이 없어서 가르치는 교사도, 배우는 학생도 쓰는 것이 아닌, 그려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문제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이 이번 세종탄신일에 이뤄져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글전문가들과 국가교육위원회, 그리고 문체부와 한글쓰기에 관심 있는 이들이 많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세종대왕의 탄신일과 한류의 정점에서 한글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모임이 될 전망이다.

 

 

2023년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 운영 기관 모집(~4. 24. / 지방문화원 등)

2023년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어르신 관련 기관(지방 문화원 등)을 모집합니다.

[붙임] 프로그램 안내 자료 및 신청서

[공고] 2023 국립국어원 위탁 온라인 상담원 채용 최종 결과 공고

2023 국립국어원 위탁 온라인 상담원 채용  최종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023년 2월 14일
사단법인 국어문화운동본부 대표

1.  최종 합격자

    권○녀

 

2. 최종 합격자 제출 서류

 ㅇ 제출 기한 및 장소: 2023. 1. 17.(금) / 국어문화운동본부

 1.  기본증명서(상세) 1통 및 주민등록등본 1통 (*주민등록번호 전체 표시)

ㅇ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국어문화운동본부(02-735-099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고] 2023 국립국어원 위탁 온라인 상담원 채용 서류전형 결과 공고

2023 국립국어원 위탁 온라인 상담원 채용 서류전형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023년 2월 8일
사단법인 국어문화운동본부 대표

1. 서류 전형 합격자(3명)

  1 권○녀

  2 배○솔

  3 백○민

 

2. 면접 일시: 2023.  2. 10.(금) 14:00 ~

 ㅇ 서류 전형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안내해드린 시간에 맞추어 면접 장소(국어문화운동본부 사무실)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 14:00  권○녀

  – 14:30  배○솔

-15:00  백○민

 

3. 면접 장소: 국어문화운동본부 사무실(서울시 종로구 사직로8길 34, 313호)

  ※ 최종 합격자 발표: 2023. 2. 14.(화)  *국어문화운동본부 누리집 및 개별 통보

4. 유의 사항

 ㅇ 별도의 대기 장소가 없으므로 면접시험 대상자는 시간에 맞추어 면접 장소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ㅇ 면접시험 대상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면접 전형 결과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ㅇ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국어문화운동본부(02-735-0992) 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 <한글 한류시대 한글 산업화 전략 모색 학술대회> 개최 안내

국어문화운동본부(세종 국어문화원)는 2022 한글주간(10. 4.~10. 10.)에 <한글 한류시대 한글 사업화 전략 모색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 일시: 2022. 10. 5. (수) 13:00-18:00

▣ 장소: 세종시청 대회의실(5층 509호)

※ 학술대회는 비대면으로도 참여하실 수 있으니 아래 안내사항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오시는 길 안내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0 (보람동) 세종시청 대회의실(5층 509호)
– 서울역(KTX)에서 출발하시는 경우, ‘오송역’에서 내리신 뒤 7번 출구로 나오셔서 광역버스 (B1, B4)를 타고 오실 수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오송역까지 약 50분 소요, 오송역에서 세종시청까지 버스로 약 40분 소요)

▶ 지도보기 : https://place.map.kakao.com/17821544
▶ 교통편(버스 노선정보) : https://www.sejong.go.kr/location1.do
– 버스정류장을 클릭하면 자세한 노선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비대면(zoom) 주소 안내

– 이번 학술대회는 비대면 중계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 비대면(zoom) 입장 주소 [13시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https://us02web.zoom.us/j/3574910233
(회의 ID: 357 491 0233)

2022 <한글 한류시대 한글 산업화 전략 모색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문의: 02-735-0992 (사) 국어문화운동본부